티스토리 뷰
📌 [필수 확인] 국세청이 당신의 세금을 찾아드립니다: 맞춤형 안내 확대
올해는 그 대상 인원이 전년 대비 11만 명(34.4%) 증가한 43만 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안내는 11월 20일(수)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되니, 반드시 메시지함을 확인해 보세요.
🔎 맞춤형 안내 서비스란 무엇인가?
맞춤형 안내는 단순한 공제 항목 목록이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과거 연말정산 이력을 분석하여 '이 항목을 공제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한 번도 공제받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항목을 콕 집어 안내하는 개인화된 절세 가이드입니다.
이 서비스는 주택, 교육, 기부 등 큰 폭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1. 주요 7가지 공제/감면 항목 (놓치기 쉬운 항목)
국세청이 43만 명에게 안내하는 주요 7가지 항목 중, 근로자가 집중해야 할 항목을 확인하세요.
| 구분 | 주요 안내 항목 | 직장인 집중 포인트 |
| 주택 관련 |
①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 공제 | 주택 구입 후 꼼꼼하게 누락 없이 챙겨야 할 고액 공제 항목입니다. |
| ② 전세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액 공제 | 주거 형태 변동 시 누락이 흔하며, 소득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 |
| ③ 주택청약저축 소득공제 |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인 경우만 해당하며, 무주택 요건을 확인하세요. | |
| † 월세액 세액공제 (안내 확대) | 본인 또는 부양가족이 월세를 내고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 |
| 기타 | ④ 교육비 세액공제 | 고액인 대학생 교육비 지출 시, 공제 요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 ⑤ 중소기업취업자 소득세 감면 | 이직 및 재취업 시 감면 기간을 놓치지 않았는지 점검하세요. | |
| ‡ 기부금 세액공제 (안내 추가) | 이월 기부금 등 과거에 공제받지 못한 금액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 절세 사례 분석: 잊고 있던 '이월 기부금'을 찾다 (박천사 씨 사례)
상황 설정 (박천사 씨)
- 2021년 기부: 고액 기부금(200만 원)을 납입했으나, 그 해 소득이 적어 공제 한도를 모두 채우지 못함.
- 누락: 공제받지 못한 잔액(이월 기부금 200만 원)을 잊고 있다가, 2022년과 2023년 연말정산 시 공제 누락.
✅ 맞춤형 안내의 도움: 박천사 씨는 2024년 11월, 국세청으로부터 '기부금 세액공제 누락 가능성' 안내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 안내 덕분에 박 씨는 잊고 있던 이월 기부금 200만 원을 2025년 1월 연말정산 때 공제받아 수십만 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Tip] 기부금 공제 기간: 기부금은 해당 연도 공제 한도를 초과하면 10년간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 지출한 고액 기부금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 마지막 주의 사항: 맞춤형 안내는 '절세 요건'이 아닙니다
맞춤형 안내는 국세청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며, 실제 공제 여부를 확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내를 받았다 하더라도, 해당 공제 항목의 **'최종 요건 충족 여부'**는 연도 말(12월 31일) 기준으로 근로자 본인이 꼼꼼히 판단하고 증빙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예시: 월세액 공제를 안내받았다 하더라도, 12월 31일 기준으로 주택을 취득하여 1주택자가 되었다면 해당 연도의 월세액 공제는 불가합니다.
11월 20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하시고, 국세청이 알려준 힌트를 바탕으로 남은 12월, 완벽한 세테크 전략을 완성하세요!
[ 연관 내용 이어서 보기 ]
* 2025 연말정산 미리보기 개통! 절세 위한 세테크 전략 3단계
* 25년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공제 절세 전략 3종 (ft. 신용카드, 연금계좌)
* 연말정산 미리보기 & 세금 환급 최대화 최종 전략